NH농협 보은군지부
보은군에 삼계탕 기탁
2025-08-07 보은신문
NH농협은행 보은군지부(지부장 이기용)는 폭염이 절정인 1일 지역 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을 위한 삼계탕 포장팩 300세트(600만원 상당)를 보은군에 기탁했다. NH농협 보은군지부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도 그 일환으로 이뤄졌다. 군은 기탁받은 삼계탕을 말복 전까지 군내 8개 보훈단체에 100세트, 보은군실버복지관에 30세트,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에 100세트, 대청댐노인복지관에 70세트를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이기용 지부장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지역 노인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노인들과 복지시설 이용자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전달해주신 농협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곳에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