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1992-02-01     보은신문
한국 자유총연맹 보은군지부 청년회는 1월24일 군빈예식장에서 정기총회 겸 회장 이·최임식을 가졌다. 군내 기관 단체장과 청년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정기총회에서 한철환 전임회장과 이광열 전임 사무국장이 재직기념패를 받았고, 한철환 회장은 정종오 신임회장에게 연맹 배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한철환 전임회장은 "나름대로 열심히 활동을 해 보람이 있었고, 회원들의 많은 도움으로 사회봉사 단체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했다고 자평한다" 며 이임인사를 했고, 정종오 신임회장도 "그동안 선배회장들이 이룩해 놓은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 며 "봉사활동에 우리 청년회 회원들이 앞장서서 모범을 보이자"고 당부하기도 했다.

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유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자유총연맹 군지부 청년회를 이끌어 갈 신임 임원진은 회장 정종오, 부회장 박한기·박상우, 사무국장 전성환 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