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로면새마을회, 열무김치 나눔으로 이웃사랑 

2025-07-24     보은신문

마로면 새마을회(회장 정상태, 부녀회장 박기남)는 지난 22일 ‘사랑의 열무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이웃을 향한 따뜻한 정을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펼쳐진 봉사활동에는 마로면 새마을회 30여 명이 참여해 열무김치를 정성껏 담가 마로면 내 25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연일 이어지는 비로 입맛을 잃기 쉬운 어르신들이 시원한 열무김치로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됐으며, 각 경로당에서 밑반찬으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정상태 회장과 박기남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로면 새마을회는 지역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귀복 마로면장은 “항상 마로면을 위해 헌신을 아끼지 않는 새마을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