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쌀 기탁으로 사회공헌

2025-07-17     나기홍 기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에서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사무소장 노윤경)가 지난 9일,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에 120만 원 상당의 쌀 10kg 40포를 기부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물품 기탁는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국립공원공단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해 진행되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뜻깊은 정성이 담겨 있다. 
 이날 기부된 쌀은 보은군 노인·장애인복지관 경로식당에서 어르신과 장애인들의 식사 제공에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노용 행정과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이웃에게 힘이 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하는 것은 국립공원의 중요한 역할”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속리산국립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분 관장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어르신과 장애인분들의 건강한 식사를 위해 경로식당에서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