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주사-영동세계국악엑스포, 상호 협력키로
2025-07-10 김인호 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충북불교총연합회(회장 정덕스님)와 지난 4일 속리산 법주사에서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불교총연합회와 조직위는 엑스포 단체관람과 홍보 협조, 관람 편의 제공, 상호 연계프로그램 개발 추진 등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동조직위원장인 정영철 영동군수와 충북불교총연합회장 정덕스님, 영동불교사암연합회 회장 종림스님 등 불교계 인사가 참석했다. 정덕스님은 “국악 엑스포가 성황리에 개최되도록 충북도불교총연합회 회원들의 불심을 모아 적극 지원 하겠다”고 말했다.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향기, 세계를 물들이다’ 라는 주제로 세계 30개국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오는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충북 영동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