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파출소 자원봉사방범대 전웅기 신임대장
민생치안 확립의 숨은 봉사자
1992-01-25 보은신문
신임 전웅기 대장은 지난 83년 7월 10일 민간 기동순찰대에 입문, 87년 6월 5일 자원봉사 방범대로 개칭하여 지금에 이르기까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무보수로 10여년간 군내 민생치안 확립에 선도적인 역할을 한 이 시대의 진정한 파수꾼이다.
매사를 정도에 따라 성실히 실천한다는 평을 듣고 있는 신임 전웅기 대장은 보은읍 삼산리에서 삼화유리·수족관을 경영하면서 부인 김경순씨(33)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행복하고 의욕에 찬 삶을 엮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