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충북지사
민선8기 성과와 과제 발표
2025-07-03 김인호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그간 3년의 10대 핵심 성과와 향후 도정 운영을 위한 10대 중점 추진 과제를 지난 6월 30일 발표했다.
김 지사는 “도정의 모든 판단과 선택, 정책의 중심에는 언제나 도민이 있었다”며, 지난 3년의 10대 핵심 성과를 발표했다. 일하는 밥퍼, 도시농부 등 맞춤형 일자리 정책, 의료비 후불제, 청주국제공항 활성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및 시행 등이 10대 성과로 꼽혔다.
남은 1년 임기에 추진할 10대 중점 과제도 제시했다. △청주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건설 가시화 △오송 K-바이오스퀘어를 조기에 착공 △청주공항~김천 철도사업 등 인프라 확충 △돔구장 건설 △인공지증 산업 육성 등이 핵심이다.
김 지사는 “10대 중점 추진 과제는 단순히 1년의 과제가 아니라, 충북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전략으로 반드시 실행에 옮기고, 도민과 함께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