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던 80대 노인, 물에 빠져 숨져
2025-07-03 나기홍 기자
지난 7월 30일 오후 10시 48분경, 보은군 보은읍 남다리 아래 하천에서 다슬기를 채취하던 8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아내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심정시 상태인 남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부부가 함께 다슬기를 채취하다 물에 빠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상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