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배은식 신임 수사과장 "친절·공정·신속한 수사업무 처리" 1992-01-18 보은신문 "친절·공정·신속한 수사 업무 처리로 대민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라고 보은경찰서 배은식(56) 신임 수사과장은 부임 소감을 피력. 배은식 수사과장은 충북 영동출신으로 지난 62년 경찰에 입문, 영동·옥천경찰서 수사과 등 주요 부서를 역임했다. 태권도 공인 2단의 배은식 경감은 5번의 장관표창 수상으로 ‘수사 업무의 권위자’라는 평을 듣고 있으며, 부인 강진옥(53)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틈틈히 난을 기르는 취미생활과 함께 행복한 삶을 꾸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