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초보은클럽’ 남녀 각각
충북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 단체·개인전 우승
2025-07-03 보은신문
지난 6월 28일∼29일 2일간 증평종합스포츠센터 및 증평생활체육관에서 열린 ‘제3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생활체육탁구대회’에서 결초보은클럽(라지볼부 34명, 일반부 3명 참가)이 라지볼 및 일반볼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남녀가 각각 우승하는 기쁨을 누렸다. 단체전 1위 남자 라지상급부(정경재-지경수-노병억-박희영)를 비롯해 3위 남자 라지초급부(정호진-김태량-박흥복-조현동) 2위 여자 라지초급부(박성림-이순애-공인자-이윤순), 개인전 2위 남자 라지상급부 정경재, 3위 지경수, 3위 남자 라지초급부 장수만, 일반볼 여자단식 2위 이선미 회원이 입상하는 등 보은군탁구협회원들의 실력을 한껏 과시했다. 이외 함께한 선수들이 8강에 진출하는 등 인생에 기억될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보은군 탁구협회 이선미 회장은 “빼어난 성적을 거둔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많은 대회를 통해 탁구 동호인들의 우의를 다지고 군민들의 흥미와 관심을 높여 최고의 군민스포츠로 확실히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라고 말했다. 특히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6회에 걸쳐 매월 셋째주 주말에 진행되는 2025년 보은군 라지볼탁구 생활체육동호회 리그대회에도 탁구인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제공 보은군탁구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