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이엠씨(주), 보은군에 1500만원 기탁

2025-06-26     보은신문

삼승면 소재 티이엠씨(주)(대표 유원양, 사진 좌측)는 지난 2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읍면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및 사회복지시설 후원을 위해 1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고객사로부터 우수 협력사 선정에 따른 인센티브를 받은 것을 계기로 그 일부를 지역사회와 나누고자 하는 뜻에서 추진됐다고 한다. 기업의 성과를 지역과 공유하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원양 대표는 “우리 기업이 우수 협력사로 인정받은 것도 기쁘지만 그 기쁨을 지역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해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티이엠씨(주)의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인재 육성과 복지 향상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티이엠씨(주)는 지난해에도 지역인재 양성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0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