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포만감(four滿感) 나눔 사업’ 실시
2025-06-26 보은신문
회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학인·함대붕)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특화 복지사업인 ‘2025년 취약계층 포만감(Four滿感)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결식이 우려되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간편 조리식품과 누룽지 등 총 8종의 식품을 지원함으로써, △친근감 △포만감 △만족감 △행복감 등 네 가지 만족을 함께 전달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회인면 25개 마을별로 취약계층 1명씩을 선정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 특히 지역 내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례로 지역 밀착형 복지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김학인·함대붕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회인면만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며, “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찾아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