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 보은 북부 우승

2025-06-19     나기홍 기자
우승을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이 개최한 ‘2025년 보은농협 조합장기차지 게이트볼대회’에서 보은북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원로 조합원들의 건강증진과 즐거운 여가생활 영위를 위하여 지난 11일 보은군 게이트볼장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는 11개 팀 8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대회의 개회식에는 최재형 군수, 윤대성 의장, 김응철 의원, 김도화 의원, 이경노 의원, 성제홍 의원, 최부림 의원, 장은영 의원, 이성원 보은군지부 농촌지원단장, 박순태 남보은조합장, 구권회 보은옥천영동축협 상임이사, 정경재 보은문화원장, 보은농협 관할 읍면 노인회장, 면장 및 이장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조합원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표했다. 
각고의 경기를 펼친 결과  보은북부 게이트볼팀이 지난해에 이어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입증했고, 보은B(대추)팀이 준우승을차지한데 이어, 장안A팀과 내북A팀이 공동 3위를 차지하였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트로피가 수여되어 수상팀을 환호하게 했다.
 서정만 조합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 분들의 여가생활과 건강에 아주 긍정적인 효과가 큰 운동이다. 그 동안 연마한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시고 경기의 승패를 떠나 참가하신 모든 선수들이 함께 우정을 느끼는 정겨운 대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원로 조합원의 건강 증진을 위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