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일 교육장, 인구문제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2025-06-05     나기홍 기자
전병일

 전병일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지난 30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는 ‘인구문제 인식개선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급속한 인구감소와 인구 구조 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인식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캠페인 슬로건이 담긴 팻말을 들고 인증사진을 촬영한 뒤, 다음 참여 기관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병일 교육장은 우관문 괴산증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한 것.
 전병일 교육장은 “인구 문제는 교육계가 외면할 수 없는 커다란 과제며 특히 우리 보은처럼 농산촌 지역은 학생 수 감소로 인한 교육환경의 변화가 더욱 심각히 느껴지고 있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인구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라며, 지속 가능한 교육과 지역의 미래를 위해 보은교육지원청도 앞장서겠다”고 참여 소견을 밝혔다. 
보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에 인구문제의 심각성과 공동 대응의 필요성을 알리고, 다음 주자로 김인권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태영환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을 지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