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주민자치위원회
생산적 농촌일손봉사 실시 

회인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해숙) 위원들은 지난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기 위해 생산적 농촌일손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에는 주민자치위원 20명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회인면 애곡리와 눌곡리 일대 농가를 찾아 사과밭 적과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을 지원받은 농가주는 “다들 바쁜 업무 중에도 귀한 손길을 보태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해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적 일손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눔 봉사를 확산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학인 회인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자치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함께 협력해 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