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 새마을지도자 대회

일하는 풍토 조성 위한 결의문도 채택

1991-12-28     보은신문
'나부터 30분 일 더하기, 씀씀이 10% 절약` 라는 슬로건 아래 91 새마을 지도자 대회가 지난 20일 삼산국민학교 강당에서 이동호 지사와 국회의원 박준병 민자당 보은 옥천 영동 지구당 위원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 지역 부녀·직장 지도자, 각 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날 생활에서 이동호 지사는 "새마을 운도은 빈곤한 농촌 경제에 새로운 삶을 제시했고, 민주화·국제화·개방화 되는 현대 사회에 발맞춰 역동하는 횃불로 힘차게 전진했다." 며 국가의 발전과 밝은 내일을 기약하는데 공헌하고 새질서 새생활 운동 추진을 더더욱 노력하여 잘사는 농촌 건설에 견인차가 될 것"을 당부하는 대통령 치사를 대독했고, 박준병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새마을 운동이 국가 발전을 선도하는 국민 운동임을 깊이 인식하고, 새마을 정신을 통해 더불어 함께 사는 성숙한 민주사회를 이룩하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자." 말했다.

한편, 91 새마을 사업 결산, 새마을 유공자 표창, 내속리면 새마을 지도자 김복수씨의 사례 발표가 있은 뒤, 최근 범국민 운동으로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는 일하는 풍토 조성 분위기 정착을 위한 나부터 30분 일 더하기, 씀씀히 10% 절약 운동 실천 결의문을 채택했다. 또한 새마을운동 군지회 박상호 회장은 새마을부문 도 문화원을 전액 새마을 효도장학금으로 기탁해 많은 박수 살채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