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의 유산, 클릭 한번으로

2025-04-17     김인호 기자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원장 김양희)은 국가유산을 보다 많은 도민이 쉽게 누릴 수 있도록 ‘충북 아키비움’을 통해 자료 8,000여건을 추가로 개방했다고 10일 밝혔다.
연구원은 2021년 지역 문화유산 자료를 한데 모은 ‘충북 문화유산 디지털 아카이브’ 홈페이지를 구축하며 ‘충북문화재대관’ 자료 6,549건을 공개한 바 있다. 
이번에 추가 개방하는 자료는 ‘충북문화재대관’ 출판 당시 수록하지 못했던 이미지 7,433건과 도면 584건이다. 제공되는 자료는 공공누리 제2유형으로, 이용자가 활용에 동의하고 출처를 표기하면 민간에서 비상업적으로 자유롭게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자료는 국민 누구나 충북 아키비움 누리집(http://archive.chungbuk.re.kr/)을 통해 손쉽게 검색하고 열람할 수 있다. 
김양희 원장은 “앞으로도 도민들이 충북의 소중한 유산을 자유롭게 접근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자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문의는 충청북도역사문화연구원 교육활용팀(043-279-5471, 54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