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마로면위원회, 환경정화 및 정기총회

2025-04-10     나기홍 기자
바르게살기마로면위원회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 마로면위원회(위원장 이철한)가 지난 3일 마로면 일대에 대한 환경정화 활동 및 정기총회를 갖고 2025년을 힘차게 출발했다.
  이날 활동은 이문섭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 회장과 김경숙 여성회장, 마로면위원회 이철한위원장, 김정은 여성회장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정화 활동부터 펼쳐졌다.
손에 손에 쓰레기봉투를 든 회원들은 마로면 관기리 상가는 물론 삼가천과 오덕천 하천변 일대를 돌며 폐비닐, 폐페트병, 스치로폼 등 갖가지 쓰레기를 200kg가량 수거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바르게살기운동마로면위원회에서는 우리 지역의 쾌적한 환경을 자연그대로 보존해 다시 오고 싶은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수시로 펼치고 있다.
 이들은 환경정화에 그치지 않고 최근 경북 일원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산불 및 화재 안전 수칙을 슬로건으로 만들어 주민들에게 홍보도 펼쳤다.
 환경정화 활동을 마친 활동을 마친 바르게살기마로면위원회에서는 식당으로 자리를 옮겨 정기총회도 개최했다.
 이 자리에도 보은군협의회 이문섭 회장과 김경숙 여성회장이 함께해 보은군협의회 운영과 방향에 대한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며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보은군협의회 이문섭 회장은 “늘 쉼 없는 봉사로 행복한 보은 행복한 마로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는 회원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활동을 통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결의를 다지고 '바른생각, 바른실천'으로 지역사회를 밝고 건강하게 가꾸어 나가자”고 힘을 불어넣었다.
 이철한 위원장도 “열심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뒤돌아보면 늘 부족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노력해 모두가 바르게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