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적십자봉사회, 반찬 봉사로 이웃사랑 실천

  대원적십자봉사회(회장 이윤화)가 지난 28일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전달했다.적십자봉사관에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26명의 봉사회원이 함께해 열무김치를 직접 담고 메추리알장조림 등 반찬은 물론 맛갈 나는 죽까지 끓여 평소 돌보고 있는 독거노인 등 50여 가정의 취약계층에 일일이 전달하고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대원적십자봉사회는 평소 어려운 이웃에게 열무김치, 장조림, 복달임 백숙봉사 등을 진행했으며 해마다 김장김치, 쌀, 생필품 전달, 집수리봉사 등을 통해 인도주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편, 이날 활동에는 대원적십자봉사회 회원인 고은자 전 보은군의회 의장과 최재형 군수의 부인 송유헌 여사가 함께해 구슬땀을 흘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