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에서 개최 ‘2025 우슈 국가대표 선발전’

800명 출전, 이 중 14명 국가대표 선발

2025-03-27     김인호 기자

대한우슈협회가 이주 28일부터 31일까지 나흘간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제37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2025년 국가대표선발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800여 명이 출전하며, 이 중 14명의 국가대표로 선발된다. 이들은 오는 9월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개최되는 ‘세계우슈선수권대회’ 등 국제 무대에 출전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 내년에 개최되는 아시안게임도 1년 앞으로 다가와 실력발휘가 중요하다.
이번 대회는 30일 오전 11시부터 14시까지 IB 스포츠와 대한우슈협회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 중계가 예정되어 있다. 중계 채널과 관련된 정보는 대한우슈협회 공식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한우슈협회 김벽수 회장은 “임기 후 처음 치르는 대회인 만큼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모든 참가자들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