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리그림책동아리·지역사랑나눔회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에 선정

2025-03-27     김인호 기자

보은군 ‘지역사랑나눔회’와 ‘대원리그림책동아리’가 2025년 지역공동체 제안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15개 사업자에 선정됐다. 도는 지난 18일 ‘제1회 충청북도 지역공동체활성화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공동체 사업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2월 7일부터 21일까지 도내 10인 이상의 공동체를 대상으로 다자녀 공동육아, 청년, 환경, 경제, 안전, 교육,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 대해 이 사업을 공모하고 심사위원회가 신청·접수된 총 32개 사업 중 최종 15개 사업을 선정했다.
보은군에서는 지역사랑나눔회의 ‘어린이 주말 돌봄서비스’ 사업과 산외면 대원리 마을의 ‘그림책동아리의 주민참여형 창작프로그램(나의 이야기책)’이 선정됐다.
도는 이들 사업에 대해 각 4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1년간 열심히 활동한 후 연말에는 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다시 한번 그 성과를 공유하고 시상도 하는 등 서로 뽐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