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 기 이어받기, 산외면 자원봉사회로 이어져 

2025-03-27     나기홍 기자

 산외면자원봉사회(회장 신경자)가 지난 19일, 신경자 회장 자택(산대2리)에서 고추장을 준비해 산외면지역 독거노인들께 전달했다.
보은군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 기 이어받기 활동의 일환으로 펼쳐진 이날 활동에는 신 회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이 함께해 정성을 다해 담은 고추장을 생활이 어려운 40가정에 전달했다.
신경자 회장은 “어르신들께서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는 고추장을 직접 나눠드리며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 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에 적극 참여해준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순자 센터장은 “봉사자분들이 온기를 넣어 만든 고추장 덕분에 어르신들이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맛있는 고추장을 준비해 주신 산외면 자원봉사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