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병일 교육장, 급식 현장 점검에 발 벗고 나서 

 보은교육지원청(교육장 전병일)이 2025새학년도를 맞아 지난 17일(월) 속리산중 식생활관을 방문해 학교급식 현장을 살피고, 급식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학교 현장을 찾은 전병일 교육장은 급식시설 곳곳을 돌아보며 조리 과정의 위생수칙 준수 여부 및 조리실 내 안전에 필요한 조치가 충분히 이루어지고 있는지 등 학교급식 전반을 살펴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급식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전병일 교육장은“급식은 학생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관리해 학생들에게 영양이 풍부한 균형 잡힌 음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보은교육지원청은 간부공무원 점검 외에도 보은 지역 전체 학교에 대해 학교급식 위생·안전점검을 주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