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충북지부 보은군지회 창단

우리고장 여성의 권익신장 촉진

1991-11-23     보은신문
한국 여성유권자연맹 충북지부 보은군지회(회장 이영자)가 45명을 회원으로 발족되었다. 10월 31일 창단 행사를 가진 한국 여성유권자연맹은 앞으로 정치적 중립을 지키며 사회정화 차원에서 순수한 여성운동을 벌이게 된다.

모든 정당에 엄정중립을 지킴을 기본입장으로 하여 여성의 참여의식과 사회정의를 실현하고 여성의 정치의식을 개발, 이를 통합 참정권의 정당한 행사로 민주주의를 확립하여 복지사회 건설과 평화통일 촉진을 목적으로 발족된 한국 여성유권자연맹은 지난 6월 전국대회 창립기념행사를 가지며 발족되어 도지부, 군지회로 전국에 걸쳐 조직됨에 따라 이번에 보은군지회의 조직을 보게 된 것이다.

한국 여성유권자연맹 보은군지회는 앞으로 교육사업, 조사연구사업, 출판사업 등 전국대회의 활동과 아울러 회원 친목사업, 봉사사업 등 지역활동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