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로 자연을 그린(Green)다’
속리산국립공원 탐방프로그램 운영 

국립공원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노윤경)가 3월부터 신규 탐방프로그램인 ‘소리로 자연을 그린(Green)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속리산국립공원에서 특허 출원한 탐방프로그램으로 자연 속에서 소리라는 청각적 요소를 집중적으로 활용하여 자연생태를 체험하고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신규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국립공원공단 예약시스템(reservation.knps.or.kr)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043-542-5269)로 문의하면 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김동준 탐방시설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의 소리를 직접 체험하며 사람과 자연이 교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참가자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공 속리산국립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