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부인회, 고추장 담기로 자원봉사기 이어 받아

2025-03-13     보은신문

 

한국부인회 (회장 고영애)가 지난 10일, 회원 15명이 함께함 가운데 고추장담기로 자원봉사기 이어받기 활동을 전개했다.
 장안면 오창리에서 만든 고추장은 보은지역 11개 읍·면 30가구의 독거노인가정에 전달했다.
이날 활동을 주관한 고영애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정성껏 만든 고추장이 어르신들의 입맛에 맞으셨으면 좋겠다.”며 “바쁘신 와중에도 시간을 내서 함께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를 표했다.
 김순자 센터장은 “봉사자들이 함께 만든 온정이 어르신들께 잘 전달되길 바란다.”면서 “고추장을 준비해 주신 한국부인회 회장님과 회원분들이 너무도 자랑스럽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이날 활동에는 최재형 군수의 부인 송유헌 여사가 함께해 조용히 봉사를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