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산림조합,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선정

2025-03-06     나기홍 기자
강석지(사진

  보은군산림조합(조합장 강석지)이 지난 2월 26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실시한 전국산림조합 경영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2024년 전국 경영성과 최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보은군산림조합은 금융소비자보호 실태평가 분야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2024년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많은 성과를 달성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1월 23일 개최된 제63기 정기총회에서 알려졌다.
2024년 총 수익이 214억1742만원으로 전기인 2023년 206억 7681만원보다 7억4061만원이 증가해 8억1100만원의 당기순수익을 기록한 것.
실제로 유통사업 중 농자재판매에서 7여억 원, 주유판매에서 37여억 원의 매출을 포함 전체 50여억 원의 매출 성과를 기록했다.산림사업에서도, 총 27건에서 59억의 성과를 거뒀고, 신용사업은 1,342억원의 수신중 987억원의 여신으로 73.8%의 예대비율을 기록해 총 8억원의 당기 순수익을 거두는 성과를 기록한 것이 이를 입증했다. 강석지 조합장은 “매년 조합 사업을 적극 이용해 주시고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조합원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뢰와 믿음이 더욱 더 튼튼한 산림조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보은군산림조합에서는 산주 및 임업인의 임업경영 활성화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산림경영지도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산주 및 임업인들의 산림경영지원을 위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