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고쳐주세요
2025-02-27 보은신문
보은읍 평화약국 건너편에 하수구 뚜껑이 파손돼 위험해 보여(사진 왼쪽) 보은군에 신고했지만 군은 부서진 고깔 하나만 달랑 얹어 놓고 갔다(사진 우측)며 군의 허술한 조치를 지적하는 주민의 한탄이 지난 24일 본사에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보은군청 농업개발팀 담당은 “하수관 뚜껑의 재질이 약한 스틸그레이팅으로 되어 있어 임시 조치해 놓은 것으로 단단한 놈으로 보강하고자 주문 제작을 관련 업체에 의뢰해 놓은 상태”라며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뚜껑을 교체하고 제대로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