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자율방범대, 대보름 윷놀이로 화합다져
2025-02-20 나기홍 기자
보은군자율방범대의 원조 삼산자율방범대(대장 정일근)가 지난 15일, 보은옥천영동축협앞 삼산자율방범대초소 광장에서 대보름 윷놀이로 대원 가족들의 화합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70여명의 대원과 가족이 함께해 윷놀이를 즐겼으며 푸짐한 음식을 물론 200여점에 이르는 푸짐한 선물로 돌아가는 대원 및 가족의 손에 손에 서너개의 선물이 들려져 힘찬 새해의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정일근 대장은 “역대 대장님들이 일구어 놓은 우리 삼산자율방범대의 소중한 역사와 업적을 뜻깊게 받들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고 화합하는 삼산자율방범대가 되도록 이끌어가겠다”며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