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퇴직 및 모범공무원 훈·포장 전수
보덕중 윤선희 옥조근정훈장, 내북초 곽은기 국무총리표창 수상
충북교육청(교육감 윤건영)이 지난 6일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2024 하반기 퇴직공무원 및 모범공무원에게 훈·포장 및 표창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서 보덕중 윤선희 행정사가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한데 이어 내북초 곽은기 주사가 국무총리표창을, 속리산중학교 김윤호 교사가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체 대상자 61명 중 녹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옥조근정훈장 수상자 3명, 대통령표창 수상자 2명 및 국무총리표창인 모범공무원 수상자 12명, 우수공무원 수상자 2명 등 총 22명이 참석했다.
홍조근정훈장은 전(前) 교육연구정보원장 홍만표 이사관, 녹조근정훈장은 단재교육연수원 교육행정연수부장 채관병 서기관 등 10명, 옥조근정훈장은 보덕중 윤선희 행정실장 등 12명, 근정포장은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장영규 주무관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대통령표창은 주덕초등학교 박미애 행정실장 등 6명, 국무총리표창은 내북초등학교 곽은기 운전주사 등 4명, 교육부장관표창은 산남초등학교 오영숙 주무관 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또한, 속리산중학교 김윤호 교사와 예산과 민유숙 주무관 등 19명이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오랜 시간 충북교육을 위해 공직자로서 묵묵히 헌신해오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퇴직자분들은 현직을 떠나더라도 후배들에게 귀중한 길잡이가 되기를 부탁드리며, 모범·우수공무원에 선정되신 분들은 함께하는 동료들과 충북교육청의 큰 자부심이다.”라고 말하며 응원과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