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보은 개최 확정 

 보은소방서(서장 김영준)가 5일, ‘2025년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 보은 유치 성공을 발표했다.
 충북 소방기술경연대회는 충북 도내 12개 소방서가 참가하는 권위 있는 대회로, 소방공무원의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기술을 겨루는 뜻깊은 대회다. 
 보은소방서는 이번 대회 유치를 통해 우수한 소방 역량을 널리 알리고, 소방안전 중심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보은소방서는 대회 유치를 위해 최적의 경기 장소 제공, 숙박·교통 인프라 확보 등 철저한 준비를 거쳐 최종 개최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보은에서의 대회 개최로 보은지역 소방기술 발전뿐만 아니라 방문객 증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효과가 기대된다.
 김영준 보은소방서장은 “대회 준비를 위해 땀 흘린 대회 참가 모든 직원들이 최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사전 경기장 정비 및 대회운영 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는 오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3박 4일간 보은소방서를 비롯한 보은군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우수성적을 거둔 소방대원들은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