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 박호남 차기회장
"지역사호 발전 밑거름 되도록 최선"
1991-11-09 보은신문
보은청년회의소가 사회단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다진 데에는 각 회원들이 적극적인 활동참여가 많은 몫을 했다고 말하는 박호남 차기회장은 "앞으로도 역대 선배들이 훌륭하게 성장시킨 사업을 착실하게 추진, 더욱 발전시키고자 봉사단체와도 화합할 수 있도록 유기적인 모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결의를 다진다.
83년에 입회해 그동안 농촌문제 분과 위원장, 재정이사, 상임이사, 외무부회장, 내무부회장, 감사 등 중핵적인 위치에서 일하였다가 지난달 10일 차기회장으로 추대된 박호남씨(수한상호 대표)는 부인 한명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