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교육지원청,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2025-01-23 보은신문
충청북도보은교육지원청이 보은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탰다. 22일 이은진 보은교육지원청 교육장 및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보은군청을 방문해 소속 직원 27명이 참여해 모은 300만 원의 기부금을 고향사랑 기부제에 기탁했다. 이은진 교육장은 “직원 모두 보은군에 대한 애정과 상생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보은교육지원청은 지역발전과 학생들의 성장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교육지원청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더욱 살기 좋은 보은을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본인 주소지 외 고향과 지자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부터는 16.5%에 해당하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 금액 30% 상당의 답례품도 선택해 받아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