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으뜸중기, 난방취약 가구에 연탄나눔 봉사

2025-01-16     보은신문

보은으뜸중기(대표 김상배)는 지난 11일 수한면의 난방이 취약한 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추운 1월의 한파 속에 따뜻한 사랑을 전했다. 김상배 대표를 비롯한 회원 15명은 추위와 난방비 부담을 겪고 있는 3게 가구를 방문해 연탄 한장 한장에 온기를 담아 각각 400장씩 총 1,200장을 직접 전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회원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조그만 마음이라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보은으뜸중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임춘빈 수한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나보다 남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