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새해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보은군은 지난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최재형 군수를 비롯한 실·과·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가졌다.
군은 2025년도 새해 첫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는 민선 8기 공약사업과 역점사업의 성과 창출을 위한 전략정책 수립, 군 종합계획 등 중장기 비전과 지속 가능한 발전 정책, 국.도정 정책 기조에 맞춘 연계 사업 등 보은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시책과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추진계획을 보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민선8기에 추진할 역점 시책을 중심으로 각 실과소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 등을 보고 받아, 문제점을 파악하고 중요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면밀한 검토가 이뤄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보은 제3일반산업단지 조성 △온누림 플랫폼 건립사업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스마트원예생산시설 조성사업 △보은군 보훈회관 건립사업 등 굵직한 현안 사업들이 포함됐다.
이와 함께 대규모 투자 사업의 사전 검토와 더불어 공모사업 선정, 국·도비 확보 방안에 대한 논의도 같이 진행됐다고 군은 전했다.
최재형 군수는 “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각 부서에서 이룩한 성과와 노력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계획한 역점사업이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최 군수는 이어 “2025년 군민이 행복한 도시형 농촌 보은을 위해 민선 8기의 공약사업과 주요 현안 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군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