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위 현장 ‘국민신문고’ 운영

10일 마로면행정복지회관

2025-01-09     김인호 기자

국민권익위원회가 오는 10일 마로면 복지회관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 조사관과 전문가로 구성된 상담반이 전국을 순회 방문하며 현장에서 지역주민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다.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에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도 함께 참여하여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지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지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권익위는 현장에서 해결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항은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는 “평소 민원 상담이 쉽지 않은 읍.면 지역 주민들의 고충을 상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읍면지역과 복지시설 등을 찾아가 고충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