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과 ‘사랑의 나눔행사’ 펼쳐

보은농협(조합장 서정만)에서 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과 함께 지난 6일은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보은읍지회장 양경순), 7일에는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행사’(내북면지회장 김광자)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를 시작하며 주변의 이웃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고향주부모임 회원 50여명이 아침 일찍부터 모여 신선한 재료를 손질하고, 정갈한 반찬에 이웃 사랑의 마음을 한껏 담았다.
 이번 나눔을 통해 직접 빚은 손만두와 떡국떡, 김치, 장조림 등 손맛이 느껴지는 음식들을 13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 인사를 건넸다.
 새해맞이 떡국떡 나눔 행사에는 보은군의회 윤대성 의장, 윤석영 의원, 김도화 의원, 박경숙 도의원, 이재선 내북면 노인회장 등 많은 분들이 함께해 새해 온정 나누기에 동참했다.
 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 보은읍지회 양경순 회장은 “지역사회의 사랑을 실천하는데 함께해 주신 보은농협과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 내북면지회 김광자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따뜻한 새해의 시작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은농협 서정만 조합장은 “보은농협 고향주부모임 회원님들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보은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농촌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