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구본기 부사장,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삼성디스플레이 구본기 부사장(우측)은 지난 12월 31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구 부사장은 마로면 관기리 출신으로 현재 청주시에 거주 중이다. 구본기 부사장은 “평소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많은 출향 인사와 지역주민들이 고향 발전을 위해 함께 동참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구본기 부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보은군민의 복지향상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금은 2024년 한 해 동안 총 1,719건, 2억 5045만원이 접수됐으며 전년도 1,424건 1억 9945만원 대비 각각 20%, 25% 상승했다는 보은군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