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현·서경덕 부자
보은군에 장학금 및 고향사랑 기부금 기탁
2025-01-02 보은신문
보은읍에서 금성사무용가구씽크(이하 금성씽크)를 운영하고 있는 서동현 대표(좌측)와 그의 아들 서경덕(우측) 씨는 지난 12월 30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 육성 장학금 100만원과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서동현 대표는 주방인테리어 전문 업체인 금성씽크를 운영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지회 사무국장으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아들인 서경덕 씨는 대전광역시에서 회사를 다니고 있다. 서경덕·서동현 부자는 “크고 작은 사건들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보은군의 발전과 보은의 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군수는 “보은군과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기탁해 주셔서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과 고향사랑기부금은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