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방서, 노승수·최정원 소방경 등 퇴임

 보은소방서(서장 신길호)가 지난 20일, 소방서장실에서 노승수, 최정원 소방경과 윤화용 소방위에 대한 정년 퇴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퇴임한 노승수, 최정원 소방경과 윤화용 소방위는 1994년 소방에 입직하여 30여 년 동안 소방공무원으로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며 재난 현장ㆍ소방 행정에 고루 능통해 타 직원의 모범이 돼 왔다.
 이날 퇴임식에서 소방관들은 이들의 업적과 노고를 마음에 기리며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새로운 출발에 축하를 보냈다.
 신길호 서장은 “지난 30여 년간 도민의 안전과 소방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해주신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안전에 대한 걱정은 후배들에게 맡기고, 새로운 인생을 힘차게 나아가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