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댐노인복지관, 어르신들께 세계음악 선사
세계 전통악기와 함께하는 음악여행에 모두가 만족
2024-12-26 나기홍 기자
예술램프 죠이(대표 김창선)가 지난 18일,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찾아 다양한 악기의 선율을 어르신들께 선사했다.
대청댐노인복지관을 찾은 예술램프죠이에서는 ‘변사의 상상 음악극장’ 등으로 세계민속음악을 팬풀루트 등 각국의 악기로 연주는 물론, 다양한 세계 전통악기로 바람, 파도, 뱃고동, 개구리, 귀뚜라미, 천둥, 새 소리 등을 들려주며 재미있고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했다.
또, 복지관 2층 복도와 강당에는 여러나라의 전통악기들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신명나는 공연도 함께 펼쳤다.
공연을 관람한 어르신은 “이렇게 여러 가지 악기가 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다”며 ”여러가지 악기로 연주를 들어보니 마치 딴 세상에 온 것 같이 즐거웠고, 함께하는 레크레이션도 너무 즐거웠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청댐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색다른 공연을 통해 보은군 회남·회인면 어르신들에게 즐거운 여가활동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대청댐노인복지관에서는 K-water 대청댐지사(지사장 윤재찬)의 지원을 통해 8월부터 이달까지 노인일자리사업 ‘대청정지킴이’ 사업을 펼치는 등 지역노인의 복지증진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