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2024-12-19 보은신문
더불어민주당 보은옥천영동괴산 지역위원회(위원장 이재한)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11일 출범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12.3 내란 사태에서 촉발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정국에 동남4군 민주당이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함이라고 비대위의 발족 배경을 알렸다. 보은에서 열린 이날 비상대책회의에는 김낙영 괴산군의장을 비상대책위원장으로, 기획국장 이수동 영동군의원, 홍보국장 김도화 보은군의원, 조직국장으로 박효서 전국대의원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보은에서는 70여 명의 당원들이 참석했다. 직전 보은군부의장을 지낸 윤석영 군의원을 비롯해 박연수 전 충북도의원 후보, 이태영 전 보은군수 출마자, 이은영 전 보은군의원 출마자, 박준석 전 민주평통 보은군협의회장, 황경선 전 충북도의원 출마자, 정은숙 민주당 연락소장, 박헌주 전 보은군의원 후보자 등이 자리를 함께했다.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에서의 탄핵시위 참여, 지역에서의 탄핵시위, 지역주민들에 대한 홍보소통 강화 등 민주주의 회복에 동남4군의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동남4군 주민들의 민주 역량을 최대한 결집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제공 비상대책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