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게이트볼협회, 충북체육회 단체상 수상

2024-12-19     나기홍 기자
충북체육회

 보은군게이트볼협회(회장 배근봉)가 지난 17일, 충청북도체육회에서 개최한 ‘2024 충북체육상 수여식 및 체육인의 밤’ 행사에서 충북체육 발전을 위해 창의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으로 뚜렷한 공적을 세운 것을 인정받아 충북체육회로부터 충북체육상 공로부문 단체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 공로상을 수상한 ‘보은군게이트볼협회’는 1992년 창단해 보은지역 동호인 저변확대를 통해 게이트볼을 활성화해 왔으며, 제19회 충북어르신체육대회 게이트볼 여자부 단체전 3위를 비롯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는 등 보은군 체육진흥과 게이트볼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오고 있다.
 또한, 보은대추 축제의 성공을 위해 ‘보은대추배충청북도게이트볼대회’를 유치 개최해 충북지역게이트볼 동호인에게 보은의 특산물인 대추 홍보는 물론 보은 대추와 농산물도 구매토록 하는 등 보은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 해 오고 있다.
  충북체육상 시상식에 참석한 보은군체육회 윤갑진 회장은 “도내에서 2팀만 선정해 주는 단체부문 공로상을 우리 보은군에서 2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고 기쁘다.”며 “보은군체육회에서는 앞으로도 보은군의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