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신협, 김장 봉사로 온나눔 캠페인 펼쳐
2024-12-05 나기홍 기자
보은신협 (이사장 우병기)이 지난달 29일, 보은무료급식소를 찾아 200포기 상당의 김장배추를 지원하고 이 배추로 직원은 물론 노래교실 임원들과 함께 김장 봉사를 펼쳤다.
보은신협에서는 이보다 앞선 지난달 21일에는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온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올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불도 전달하며 모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보듬었다.
보은신협에서는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칭송받고 있다.
보은신협은 앞으로도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조합원은 물론 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금융기관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우병기 이사장은 “우리들의 작은 노력에 온기를 느끼며 만족해하시는 이웃들을 보면 정말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내실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이웃을 살피는데 최선을 다할계획”이라고 밝혔다.
보은신협은 지난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및 이스라엘의 하마스 공격, 달러화 고공행진 등 국·내외적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3년도 사업결산 결과 1530억원의 자산을 넘어서 8억75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으며, 충북신협 종합경영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등 발전을 거듭해 나가고 있어 2024년도 결산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