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옥천영동축협, 나눔축산과 한우사골곰탕 후원

보은옥천영동축협(조합장 구희선, 사진 왼쪽에서 세번째)과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지난 25일 보은군을 방문해 관내 취약계층과 소외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축산가공품 사골곰탕파우치를 기탁했다. 매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장학금 전달, 환경정화 캠페인 등을 실시하고 있는 보은옥천영동축협은 관내 소외계층 대상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2013년부터 나눔축산운동으로 약 5800만원 상당의 축산가공품을 기탁했다. 구희선 조합장은 “사회적 보호가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계층과 관내 어르신을 위해 축산인들의 정성을 담아 후원물품을 준비했다”며 “우리 축협은 축산업과 축산인을 대표하는 조합으로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해서 적극 실천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축산업계의 사회공헌운동체인 (사)나눔축산운동본부는 축협과 연계해 경종농가와 축산농가의 상생을 위해 후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 구현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