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자 씨의 장남, 세무사 시험 합격

2024-11-21     김인호 기자

서인자(보은읍 중초리) 씨의 장남이 지난 13일 발표한 제61회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 씨의 장남 황인중 씨는 1987년생으로 일찍 서울로 진출해 초중고교를 그곳에서 다니고 동국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했다고 한다. 황인중 씨의 부친 황호연 씨는 보은중 24회 출신으로 2년 전 유명을 달리하고 지금은 부인 서인자 씨만이 고향 중초리에서 생활하고 있다.
2남 1녀를 둔 서인자 씨는 2년 전 딸이 세무사 시험에 최종 합격한 데 이어 장남의 합격으로 아들, 딸 두 명을 세무사로 두는 겹경사를 맞게 됐다. 막둥이는 대기업 회사에서 근무 중이라는 출향인사의 전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