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보은군 방문해 발전 방안 모색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봉주)에서 지난 23일, 진천군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사무국 직원 등 37명이 지난 23일 보은을 방문해 지역복지 발전 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보은을 방문한 진천군협의체는 지역사회복지시설인 보은군실버복지관을 방문해 운영 상황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들은 데 이어, 속리산 목탁봉을 방문해 지역문화도 탐방했다.
이어, 탄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삼승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운영 전반에 대한여 설명을 듣고 자신들의 운영 실태와 비교해 장단점을 분석했다. 
 특히, 보은군실버복지관에는 큰 관심을 보이며 “보은군실버복지관 운영 형태를 진천군에도 곧바로 바로 적용해야 한다”며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봉주 진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진천군 협의체 위원들을 환대해 주신 구왕회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모든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보은군의 읍·면 협의체와 노인복지 분야를 벤치마킹한 만큼, 발전하는 진천군 지역사회복지 발전 방안에 접목해 성장시켜나갈 생각”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보은군협의체와 진천군협의체는 앞으로도 상호 교류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과 만남을 이어나갈 것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