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탄부면에서 일손돕기 실시 

2024-10-31     보은신문

삼성물산 직원 및 자녀들이 포도 농장에서 포장을 돕고 있다. 지난 28일 자매결연을 맺은 삼성물산이 탄부면 사직리 소재 사직포도원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를 했다고 탄부면은 전했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삼성물산 직원 및 자녀 등 40여 명이 참여해 포도 수확 및 포장을 도우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일손을 덜어주었다. 정재연 대표는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됐다”며 “봉사활동에 참여한 삼성물산 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정긍영 탄부면장은 “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지키기 위해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셨으면 좋겠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서로의 노고를 나누고, 지역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