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생 공동 대응 업무협약 체결
2024-10-17 보은신문
제19회 임산부의 날인 지난 10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저출생 공동 대응을 위한 시·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에 대한 실질적 지원을 확대해 ‘임신·출산 친화특별도 충북’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다자녀 가정 공공시설 이용 지원 기준을 ‘2자녀 이상’으로 일원화하고, 임신·출산 및 다자녀 가정 공공시설 이용료 감면율을 확대하는 등 혜택의 내실화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김영환 지사는 “앞으로 충북도와 11개 시·군은 저출생·인구위기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공 충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