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협의회, 국토대청결 캠페인 펼쳐

2024-10-17     나기홍 기자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와

 바르게살기운동보은군협의회(회장 이문섭)에서 보은대추축제 개막일인 지난 11일 ‘2024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대추축제장 일원에서 국토대청결 캠페인을 전개했다.
 활동에 나선 이문섭 회장과 김경숙 여성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은 축제장 곳곳을 살피며 섬세한 쓰레기 수거로 축제장 안팎을 깨끗하게 만들었다.
 이들이 이 같은 활동을 펼친 것은 쾌적한 환경의 자연을 보존해 다시 오고 싶은 보은을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서다.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협의회 시군구 임원 50명도 이날 보은을 방문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 실천’에 대한 특강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강이 끝나자 이들은 이택수 보은군 부군수, 윤대성 보은군의회 의장과 함께 보은군 대추축제 현장에서 3개 구역에서 “탄소중립 실천은 바로 지금 나부터!”, “비닐봉지NO! 장바구니OK!”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장바구니 사용을 적극 홍보하는 환경 캠페인을 펼쳤다.
 이문섭 회장은 “2024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며 “보은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보은을 보여주는 건 당연한 일”이라고 활동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보은군협의회에서는 평소에도 ‘어려운 이웃돌보기’,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방역활동’ 등 올바른 생활을 통해 지역발전에 앞장서 오고 있다.